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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 화초를 이용한 인테리어
    Dailylife 2019. 3. 2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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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부터 북유럽풍 모던 인테리어가 꽤 유행하고 있는데요. 빈티지한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흰색과 회색 계통의 소품과 가구가 주를 이루는게 보통인 듯 합니다. 거기에 우드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일부 곁들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우도 있고, 또 밋밋한 실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키우는 화초를 이용해 포인트를 주기도 하지요.



    저도 실내 화초로 유명한 산세베리아부터 율마, 테이블 야자, 스파트 필름 등을 깔끔한 화이트 계통의 세라믹 화분을 이용해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거주하는 곳의 컨셉과 잘 맞는건 하얀색 화분이니까요. 실내 화초는 그 기능도 기능이지만 아무래도 녹색 식물이 키우면 밋밋한 집에 싱그러움이 돋보이기에 보기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한 자리씩 자리를 차지하는 화초들 외에도 간단한 공간만 있으면 되는 화초들이 있는데, 바로 틸란드시아와 다육이가 있습니다. 틸란드시아 같은 경우는 먼지 먹는 화초로 알려져있는데 별도의 흙이 필요하지 않다보니 여기저기 좋은 집안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틸란드시아는 활용도가 매우 높은편인데, 코르크 마개를 이용하는 방법, 유리로 된 작은 화분 또는 유리 테라리움 등을 이용한 방법 또는 직접 줄에 연결해서 공중에 띄워놓는 등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게다가 크기도 작은 편이라 장소의 구애도 거의 받지 않지요. 



    저는 테이블 야자와 유리 테라리움을 이용한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침대 협탁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고 키우고 있습니다. 실내 화초가 없었다면 굉장히 밋밋해 보일만한 장소인데, 녹색 식물이 분위기를 바꿔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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